지난 12월 2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11주년 기념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제3회 세계환경수도 제주 포럼 행사가 제주 썬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관계자 및 제주도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제주환경연구센터, (사)제주언론인 클럽, 제민일보 등를 비롯한 재활용자원 순환 기업인 인이에스지㈜, 인리커버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ICUN (국제자연보전연맹) 인증 1호 세계환경수도로서의 제주 선정을 목표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다양한 토론과 발표, 친환경 실천 행사가 이루어졌다.
김부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 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는 보물섬으로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실현하여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인증하는 세계 1호 ‘세계환경수도 제주’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운찬 명예 이사장은 인사말과 함께 기조연설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는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주도가 제대로 활용하는 계기로 삼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면 유럽환경수도 (EGC)처럼 성공할 수도 있고 세계자연보존연맹 IUCN과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환경수도 국제기구’도 설립할 수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제주 발전을 위해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 도출을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자동 회수기 페트이리와를 설치하고 정운찬 명예이사장 및 김부일 이사장을 비롯한 포럼 참석자, 관계자분들이 직접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는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과 지원을 끌어냈다.
인이에스지㈜와 ㈜인리커버리(이동철 대표)는 (사)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에서의 투병 페트병 자동수거기기 시범사업으로 300대 (약 60억원) 설치, 운영을 목표로 보급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로부터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착 및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라는 세계환경수도 선도 모델도시로서의 제주도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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