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폐페트병만을 별도로 분리배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은 지난 8월 8일 발표된 ’수입 재활용 폐기물 추가 환경안전 관리 강화‘의 후속대책과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 촉진’의 하나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이번 개선 작업으로 연간 약 24만 톤이 재활용되는 국내 폐페트병 중 고품질로 재생되는 양을 지난해 2만9000톤에서 2022년 10만 톤 수준으로 늘려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는 연간 2만 2000톤의 고품질 페페트병을 대체할 계획이다.
출처 : 녹색경제신문(
http://www.greened.kr)